꿈나래교육원,‘베러 투게더(better together)’입교식 개최 2021-04-12 19:50:41

     사진= 꿈나래교육원 1학기 입교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 정석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정흥채)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12일(월) 위탁교육학생 26명과 교직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나래교육원 제9기 입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입교식은 생명의 소중함과, 함께 성장하는 가치를 배우기 위하여 유정란을 부화시켜 병아리의 탄생을 직접 경험하는 ‘베러 투게더(better together):가치있는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베러 투게더(better together):가치있는 같이’ 프로젝트는 입교생 전원이 각자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유정란을 부화기에 키우며 병아리로 부화되는 신비롭고 감격스러운 생명의 탄생 과정을 지켜보는 특별한 경험으로, 생명 존중과 책임감을 키우고 병아리를 마을교육공동체에 기부함으로서 나눔과 봉사의 정신도 실천할 예정이다. 

 

대전대문중학교 강○○학생은 “따뜻한 환영에 꿈나래교육원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으며, 나의 유정란이 잘 부화 돼서 병아리를 꼭 만나고 싶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꿈나래교육원 이석구 원장은 “제9기 입교생들을 진심을 환영한다. 학생들이 꿈을 갖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개원 5년차를 맞이한 공립 대안교육기관 꿈나래교육원은 위탁교육학생들에게 따뜻한 돌봄과 치유, 성장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인간 중심적이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15주간 운영된다. 





동아교육신문 한 정석 기자 / namh70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