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업고, ‘지춘호 장학생’ 7명 선발…1인당 200만 원 장학금 전달 2026-01-12 22:20:50

청주공고의 장학생 7명(충북교육청 제공)


[김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청주공업고등학교는 12일 종업식에서 2025학년도 지춘호 장학생 7명을 선발하고, 각 학생에게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춘호장학금은 경풍약품 지춘호 회장이 2023년 5억 원을 기탁해 조성한 장학기금으로, 원금은 보존하고 예금 이자 수익을 활용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전문기술 역량과 인문 소양을 고루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업 성취도와 전공 역량, 학교생활 전반에서의 성실성 및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특히 체육 및 기능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도 장학생으로 포함됐다.


한편 지춘호 회장은 2025년 8월 추가로 1억 원을 기탁해 장학기금 규모를 총 6억 원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지춘호장학금은 안정적인 재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장학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편, 최진근 청주공업고 교장은 “지춘호장학생은 단순한 성적 우수자를 넘어 전공 역량과 인성을 함께 갖춘 학생을 발굴·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장학금의 취지에 맞게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김진환 기자 / donga70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