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연구재단,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AI·디지털 전환 성과 한자리에 2026-01-27 16:10:25

사진출처=Unsplash.

 

[한정석 기자 / 동아교육신문]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2025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 확산 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유회에는 전국 118개 전문대학이 참여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고등직업교육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전문대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행사에는 전문대학 관계자 약 5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적 혁신을 통해 고등직업교육의 질을 높이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육부는 2025년 총 118개 전문대학에 5,55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지역 및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기술 인재 양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2025년부터 시작된 3주기 사업(2025~2027)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중심의 교육 혁신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공유회에서는 인공지능(AI) 활용 및 디지털 전환 사례 15교육혁신전략, 고등직업교육혁신, 산학·지역협력혁신 등 분야별 우수사례 15건이 발표된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활용 콘텐츠 공모전현장 과제 해결형 캡스톤 디자인에서 수상한 학생 12개 팀이 직접 성과를 발표해 학습자 관점의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주요 사례로는 서일대학교의 인공지능(AI) 기반 성과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데이터 중심 대학 운영, 계명문화대학교의 EBS와 협력한 인공지능(AI) 오피스 역량 마이크로디그리교육·인증 모델이 소개된다. 한양여자대학교는 전교생 대상 인공지능(AI)-엑스(X) 교과 중심의 직무 맞춤형 융합 교육 체계를, 연암대학교는 스마트팜 기반 인공지능(AI)·빅데이터 실습 환경을 통한 현장 역량 강화 성과를 발표한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제작 교육을 정규 교과와 산학 프로젝트로 연계한 사례를 선보인다.

 

혁신 분야별 사례로는 명지전문대학교의 인공지능(AI) 데이터 기반 초기 진단·상담을 통한 자유전공학과 진로 설계 지원, 대구과학대학교의 수준별·단계형 자기주도 학습 모델, 경민대학교의 우수 가족회사 및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맞춤형 교육·취업 지원 성과 등이 발표된다.

 

한편,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전문대학은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과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전문대학이 인공지능 시대 고등직업교육 혁신과 지역 발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부터는 에이아이디(AID·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전문대학의 인공지능·디지털 전환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동아교육신문 한정석 기자 / namh70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