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교육신문은 청소년 스스로 갈등해결능력 함양을 위해 ‘협상’의 본질을 다루는 전문가 기고 시리즈를 10회에 걸쳐 연재한다(사진출처=Unsplash).
[이정민 기자 / 동아교육신문] '개인이나 집단사이에 목표나 이해관계가 달라 서로 대립하고 충돌하는 상태’, ‘또한 한 개인의 내면에서 두 가지 이상의 욕구가 충돌하여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상태'. 바로 갈등(Conflict)이다.
갈등은 대체로 부정적인 활동으로 인식되었지만, 수년간 학자들에 의해 인간관계의 질적수준을 향상시키고 개인의 발달에 대한 잠재성을 발현시키는 것으로 검증되어왔다. 즉, 갈등해결은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는 순기능적인 역할을 갖는다.
특히, 청소년기는 갈등해결능력을 학습하기에 가장 최적인 시기이다. 또래 친구들간의 학교폭력 등교우 간의 갈등은 수년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제3자의 개입 등의 정책적, 제도적 차원의 해결방안이 제시되어 왔으나 모든 갈등의 근원적인 해결당사자는 결국 본인임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이에 국내 최고권위 한국협상학회 전문가들의 기고문을 통하여 앞으로 본지는 10회에 걸쳐 청소년문제 중 외부요인과의 갈등으로부터 원만한 해결을 유도하는 ‘협상’의 본질을 독자들에게 쉽게 전달해보고자 한다. 독자들 스스로 갈등요인과 과정을 탐색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발견하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