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맞춤형 복지’ 담당자 연수… 실무 전문성 강화 내세워 2026-07-14 09:27:12

맞춤형복지 업무담당자 연수현장(경남교육청 전경).


[오상진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이 교직원 맞춤형 복지 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해 행정력 강화에 나섰다.


경남교육청은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예술교육원 해봄과 미래교육원에서 공·사립 학교 및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복지 업무 담당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복지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복지 행정의 오류를 줄이고 제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명분 아래 진행됐다.


연수 과정은 현장 실무와 직결된 내용들로 채워졌다. 구체적으로 복지 점수 산정 방식, 맞춤형 복지 시스템 활용법, 기관별 운영 책임자의 역할, 인사 변동에 따른 복지 처리 절차, 단체보험 제도 등 실무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지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실무 매뉴얼을 확인하고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례를 검토하며 제도 수행 역량을 점검했다.


김만길 경남교육청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연수의 취지에 대해 “맞춤형 복지 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담당자의 전문적 역량이 필수적”이라며, “지속적인 현장 맞춤형 연수를 통해 행정 지원 체계를 내실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 제도의 복잡성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가 실제 현장에서 행정 절차의 간소화와 공정성 확보로 이어질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동아교육신문 오상진 기자 / donga35ost@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