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4개 교육청, 독립기념관서 ‘역사교육 한마당’ 2026-07-14 10:20:08

2026년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 단체사진(대전시교육청 전경).


[한수형 기자 / 동아교육신문] 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 교육청과 독립기념관이 공동 주최하는 ‘2026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이 오는 10일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에서 열린다.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충청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 의식을 함양하고 독립운동의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매년 충청권 교육 당국이 협력해 온 결실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1일 취임한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해 충청권 4개 시·도 교육감이 직접 참석한다. 교육감들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향후 충청권 교육 공동체의 상생과 협력을 공고히 할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충청권 고등학교 역사동아리 학생들과 지도교사 180여 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지난 1학기 동안 독립기념관 학예사의 학교 방문 수업을 통해 진행한 ‘독립운동 프로젝트’ 결과물을 공유한다. 이어 지역과 학교의 경계를 넘어 공동 과제를 해결하는 교류 활동을 통해 충청권 역사동아리 간 연대감을 다질 계획이다.


한편,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은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이 깃든 독립기념관에서 충청권 청소년들이 모여 미래를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다”며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 의식을 바탕으로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는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앞으로도 충청권 교육청 간 연대를 강화하고 다각적인 보훈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한수형 기자 / susu041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