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학교도서관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성료 2026-08-09 12:01:49

경남교육청, 2026년 학교 도서관 담당자 직무 역량 강화연수 현장(경남교육청 제공).


[오상진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 시대 학교도서관 현장의 실무 역량을 다지기 위해 칼을 빼들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진주와 창원에서 도서관 담당자 219명을 상대로 ‘2026년 학교도서관 담당자 직무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AI 시대, 효율적으로 일하고 매력적으로 소통하기’를 내걸은 이번 연수는 교사와 사서 등 현장 일선 인력을 대상으로 권역별 총 4차례에 걸쳐 숨 가쁘게 이어졌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이론 교육의 허울을 벗어던진 ‘실습 맞춤형’ 판이었다. 경남교육청은 그동안 일선 학교가 겪어온 업무 혼선을 덜기 위해 자체 꾸린 전담팀(TF)의 손을 빌려 표준화된 ‘도움 자료’를 내놨다. 교재를 만든 이들이 직접 강단에 올라 생생한 현장 활용법을 전수했다.


여기에 독서교육 플랫폼 ‘독서로’ 파헤치기와 생성형 AI 실습 등 첨단 기술 접목은 물론, 컬러 성격 분석을 통한 소통법까지 알짜배기 과정들이 촘촘히 짜였다.


한편, 김지연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의 어깨를 가볍게 짓누르던 업무 짐을 덜고, 학생 중심의 내실 있는 독서교육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짚었다.




동아교육신문 오상진 기자 / donga35ost@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