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도서관에서 책 읽고 예술활동도 참여해요! 2023-03-13 19:19:39

           사진=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의 운영프로그램(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이 정민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력 증진을 위해 오는 4월부터 대전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을 담은 예술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월)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와 예술 활동을 연계한 융합형 강좌로, 전래 동화 기반의 1인 인형극 「도서관&인형극」, 그림책 수상작 활용 협동화 활동 「도서관&미술관」, 독후활동으로 목걸이 버튼 등을 제작하는 「도서관&메이커」, 국어 교과과정과 연계한 스피치·연극 활동 「도서관&연극」 총 4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강좌를 운영하며, 사업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로 상반기에는 초등학교 29교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예술 융합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독서 친화적 학교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이 정민 기자 /dlrmfla66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