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전 대전YWCA성폭력상담소장(이영아) 및 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성환재), 강력(형사)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성폭력사범 일제검거 100일 계획(3. 18 ~ 6. 25)의 성공을 위해 형사·상담소와의 핫라인 구축, 성폭력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유기적 협조체제 등 상호 협력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다.
맹병렬 형사과장은 “상담소와 상호 협력하여 성폭력사범 검거 등 4대 사회악 근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9일 오전 보호자가 없는 성폭력 피해 여고생(17세)을 상담소에 인계하여 상담?법률지원 등 피해자보호?지원활동에 나섰으며, 향후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성폭력사범 검거에 박차를 가하기로 하였다.
황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