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교육지원청, 사립유치원 식중독 예방 지도 점검 실시 -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최근 일교차가 크고 낮 기온이 높아 유치원의 식중독 사고 발생 가능성이 우려됨에 따라 5월 유치원 현장 지도 점검 시 급식 위생 분야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유아들이 식사나 화장실 이용 전후 손씻기를 실천하고, 식재료 공급업체가 유치원에 식재료 납품 시 양질의 식재료를 선별하여 공급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도록 식재료 검수를 철저히 하며, 가열하지 않고 제공되는 음식은 식단에서 지양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부교육지원청은 유치원의 자율적 위생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는 5월 23일(수) 오후3시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사립유치원 급식 종사자를 대상으로 급식 위생 및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서부교육지원청 오수현 운영지원과장은 “식중독 발생은 사후수습보다 사전예방이 중요하므로 유치원에서는 아이들의 건강과 급식안전 관리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