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의 꿈과 끼로 노벨상에 도전하다.” 2014-05-09 09:19:35

“과학자의 꿈과 끼로 노벨상에 도전하다.”

- 제26회 대전광역시과학전람회 시상식 및 개관식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임한영)은 9일(금) 오후 3시 대전광역시 김신호 교육감을 비롯한 많은 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대전광역시과학전람회 시상식 및 개관식을 연구원의 2층 강당과 1층 현관 입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제26회 대전과학전람회는 학생들에게 과학적 문제해결력과 창의적인 사고력을 배양시키고, 교사들에게는 새로운 과학적 연구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시켜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년에는 대전과학전람회에 294편의 계획서가 접수, 1차 예선을 통해 176편을 선정했고, 지난 동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검색 및 지도를 실시한 2차 본선 통과 작품을 4월 23일(수)에 3차 최종 심사를 거쳐 117작품을 입상 대상자로 확정했다.

 

대전과학전람회 시상식은 5월 9일(금), 8개 부문에 117편으로 입상 등급별 작품수는 다음과 같다.

입상 구분

특상

우수상

장려상

합계

작품수

20

37

60

117

 

특상 수상 작품 중 18작품은 과학적 탐구력과 이론을 접목한 매우 우수한 작품들로, 제60회 전국과학전람회에 대전광역시 대표로 출품하여 대상을 바라보는 기대작들이다.

향후 전문가를 초빙하여 작품 분야별 지도 자문 협의회를 별도로 진행하는 등 작품제작에 대한 다양한 정보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이다.

금번 입상한 117작품들은 5월 9일(금)부터 5월 12일(월)까지 연구원 1층 과학행사전시실에 전시되어 학생, 교사와 일반 학부모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과학전람회의 활성화는 학교 현장의 창의적인 과학 탐구활동과 연구 분위기 정착에도 큰 기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나 2015년에도 현장 중심의 다양한 연구 활동의 결과를 응집한 훌륭한 작품이 대거 출품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26회 대전광역시과학전람회 행사를 주관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임한영 원장은 “과학전람회를 통해 자연과 우리 생활주변의 신기한 현상과 문제의 해결을 위한 창의력과 탐구정신으로 자연의 법칙성과 원리를 체험하고 탐구하는 훌륭한 기회다”라고 말하며 “대전광역시 대회 우수 출품 작품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하여 수정?보완하여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경쟁력 있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