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희망네트워크 공동사업 제2회 벽화그리기 행사 실시 -
대전문화여자중학교(교장 박계순)는 17일(토) 문화 2동 천근로 부근에서 “아름다운 우리마을 가꾸기” 행사의 일환으로 벽화그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소외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구성된 중구 문화동 지역의 교육복지 협의체인 문화희망네트워크 주관으로 실시되었으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대전문화여자중학교, 대전대문중학교, 대전동산중학교, 대전보성초등학교 및 문화 1·2동, 대전기독교사회복지관, 1318해피죤하늘세상, 열린지역아동센터, 혜천대학교, 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외 대전충남기획봉사단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2013년 문화희망네트워크가 발족되었고 그해 11월에 제1차 벽화그리기 행사를 가졌으며, 2014년 5월 10일에는 문화육교 부근에서 꽃길만들기 행사를 가진 바 있다. 앞으로도 문화희망네트워크는 “아름다운 우리마을 가꾸기” 행사를 매년 실시할 예정이다.
문화희망네트워크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계순 대전문화여자중학교장은 “제2회 벽화그리기 행사를 통해 마을 환경이 아름답게 개선되어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라고 말했으며, 문화 2동 안용호 동장은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우리 마을이 더욱 아름다워지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입니다 정말 살고 싶어지는 마을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