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비래초등학교(교장 김계철)는 오는 30일(금)까지 자양서당의 김경곤 훈장을 초청,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예절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절교육에서는 1학년부터 5학년까지 약 51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웃어른께 공수 인사하는 법과 큰절하는 법을 중심으로 실습을 한다. 또 『사자소학 - 부자편』을 읽으며 효와 예절에 대하여 이해하고 바른 마음가짐으로 실습에 참여하도록 하였다.
학생들은 선생님, 부모님 등 웃어른께 지켜야 할 예절을 지켜야 하는 까닭을 실습을 통해 배움으로써 바른 예절이 나와 우리 모두에게 얼마나 큰 기쁨을 주는지 몸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대전비래초등학교 김계철 교장은 “체험 중심 예절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웃어른을 공경하며 바르게 인사하는 사람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