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종교단체 4년 연속 ‘결연 형제애’ 지켜 2014-05-22 10:45:52

 

  - 새로남교회와 대전대화중학교, 학교사랑 결연 협약 4년 연속 체결 -

 

대전대화중학교(교장 황선명)는 21일(수) 오전 11시 교장실에서 새로남 교회 대표(담임목사 오정호), 학생 및 학부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4년 연속 “Happy School ! 학교사랑 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새로남 교회는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연간 육백만원(6,000,000원)을 지원하기로 협약했으며, 이날 대전대화중학교 황선명 교장은 새로남 교회와 4년 연속 형제애를 맺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결손가정 학생들에 대한 급식비 지원을 통한 더불어 살아감의 정신교육에 힘쓸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새로남 교회는 지속적으로 happy-school 결연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예수님의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몸소 실천하는 섬김의 본을 보이며, 지역사회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학생 대표는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학업에 정진할 것을 약속했으며, 학생들도 그 사랑을 오래토록 잊지 않고 나중에 자신들도 누군가를 위해 도움을 손길을 나누는 멋진 어른이 되어 사회에 봉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