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교육청이 16일-17일 이틀 간 상주( 남산 중학교), 

문경( 문경여자 중학교) 에서 수요자 맞춤형 진로 교육을 위하여 

'찾아가는 2012 경북 진로 비전 스쿨'을 개최했다.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현장 친화형의 찾아가는 2012 경북 진로 비전 스쿨은 초

등학교 전환기의 6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원 등이 선택적 맞

춤형으로 참여하게 되며, 청소년 꿈코칭, 자신감 향상 리더십, 성적 향상 자기

주도학습법, 자존감 향상, 독서?논술?토론, 긍정적 마인드 제고, 명사와의 만남

등의 특별 강좌를 통하여 진로교육 및 민주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갖추게 한다.

또한 자기이해관은 자아개념을 발견하고 긍정적 자아개념을 정립하게 되며, 

진로설계관은 나의 인생항로 구체적 작성하기 등을 통하여 자기주도적 진로설

계를 하게 된다.

그 외 고입 진로 상담관에서는 각종 고등학교의 특징 알기 및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 상담이 이루어지고, 대입 진로 상담관에서는2014학년도 수능 체제 

개편 방향, 학과를 알고 대학을 가자!을 통한 입시 정보 및 진로 상담, 고3 수험

생 대입 진학 상담도 특별히 이루어진다.

전문 직업인을 통하여 미래 직업인으로서의 갖추어야할 소양과 자질을 갖게하

며, 명사와의 만남을 통하여 꿈을 키워주는 계기를 갖게한다.

청소년 어울림 마당에서는 학교 동아리 각 팀들이 참여하여 기량을 충분히 발

휘하고 자신감을 심어주며 참여 의식을 고취시킨다.

이번 찾아가는 2012 경북진로비전스쿨은 이벤트성 행사를 지양하고 초, 중,학

생들이 즐겁게 공부하고, 행복하게 일하는 미래지향적인 진로의식을 함양하게

되고,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능력 강화 및 교육 공동체와 함께하는 현장 친화적 

진로교육 인식 확산의 계기가 되어 명품! 경북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