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기록물의 대국민 원문정보 공개에 따른 기록관리 마인드 제고 -
대전시교육청(김신호 교육감)은 2014년도 기록관리 및 정보공개 운영 실태점검과 병행하여 각급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록관리·정보공개 교육’(24개 기관, 5. 19 ∼ 6. 2.)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청 업무 담당자가 각급 학교를 직접 방문, 주로 교사 등 기록관리 및 정보공개 교육 기회가 많지 않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부3.0」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 방법과 생산 문서 원문정보 공개 시행 대비 정보공개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으로 실시된다.
특히, 올 12월부터는 교육청,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공개’로 생산된 문서가 원문 그대로 인터넷을 통하여 국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므로 기록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기록관리 및 정보공개 업무는 공문을 생산하는 공무원이면 누구나가 처리해야 하는 업무로 모든 공무원의 관심과 인식제고가 중요하지만 일반 행정기관과는 다른 학교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좀 더 세심한 지도가 필요하여 ‘찾아가는 기록관리·정보공개 교육’을 마련하게 되었다.
대전시교육청 최경엽 총무과장은 “교육 정보의 적극적인 공개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기록관리가 전제 되어야 하므로 기록이 생산단계부터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