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 동안 29기관 신청, 교직원, 학부모 등 2,300여 명 이수 -
경상북도교육청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교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부터‘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을 시행한 결과 3개월 동안 29개기관에서 2,300여 명이 이수했다고 밝혔다.
맟춤형 청렴교육은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에서 업무관리시스템으로 신청하면 청렴 강사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교직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기관 실정에 적합한 교육을 진행한다.
청렴강사는 감사관, 서기관, 장학사, 청렴업무담당자 등으로 인력풀을 구성되어 있으며, 요청기관의 실정과 교육대상에 따라 적임자를 배치한다.
교육내용은 청렴우수사례, 감사지적사례, 공무원행동강령 등이며, 올해 경북교육청의 반부패 청렴시책 방향을 안내하여 청렴문화 확산과 교직원 청렴의식 제고에 주력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96개 기관에서 신청하여 17,000여 명이 청렴교육을 이수하였으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외부청렴도, 내부청렴도, 정책고객평가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경북교육청 관계관은“무엇보다도 공직자들의 청렴의식과 실천이 중요하고, 수요자 중심 맞춤형 청렴교육이 공직비리 예방과 청렴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