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학생외국어교육원(원장 김명수)는 2일과 3일, 5일 성화중, 운동중, 삼성중 등 1학년 239명 대상으로 ‘창의체험 1일 영어 과정(1기~3기)’을 열었다. 창의체험 영어과정은 학교별로 교육원에 입소해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원어민 영어교사들과 함께 진행하는 체험 활동이다. 창의체험 과정은 학생들을 각 반별 10명 내외로 구성된 8개 반으로 나눠 폴리머 공예, 냅킨 공예, 양말 꾸미기, 팝업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들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체험하며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 시민의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외국어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세계적인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의 체험 영어과정은 10월 8일까지 총 9기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