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현장 문화예술교육 지원 확대 2014-06-05 16:12:59

대전유아교육진흥원(원장 박영례)은 6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관내 유치원 재원생(만4-5세) 1200여명을 대상으로 실내체험동 소극장에서 유아 참여형 퍼포먼스 공연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공연은 ‘수줍은 많은 소녀 재키와 마법사 퍼프’ 라는 퍼포먼스 공연으로 수줍음 많은 소녀 재키가 마법사 퍼프와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유아의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그린 동극이며, 동극이라는 극의 형식에 마술과, 음악 등을 통합한 퍼포먼스 형태로 배우와 유아들이 함께 어울리는 참여형 예술공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유아들은 동극, 마술, 음악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참여를 통해 유아의 순수하고 민감한 감성과 창의적 표현능력 신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지현 교육연구사는 “이번 공연이 체험에 참여한 유아들에게 흥미롭고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유치원 현장의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