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만년중학교(교장 조혜경)는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주관으로 지난 2014년 5월 31일(토)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22회 대전광역시장기 전국학생무용경연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등부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하는 등 각 종목별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만년중은 중등부 한국전통무용 개인 최민서(특상), 한국전통무용 단체 최민서외 7명(특상), 한국창작무용 개인 김보경(특상), 한국창작무용 단체 김보경외 8명(특상), 현대무용 단체 김가현외 8명(특상), 발레 단체 김주현외 3명(금상)을 수상하였고, 한국전통무용 개인 신예림(금상), 발레 개인 김주현(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무용부 지도교사는 우수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대전만년중학교 무용부는 이번 대회에서 작품에 대한 창의성과 독창성이 두드러지고 고난도의 테크닉과 유연성, 무용반 학생들의 뛰어난 기량과 표현력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만년중학교 관계자는 “이번 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대전만년중학교 무용부의 눈부신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