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6월 20일(금) 도교육청에서 돌봄 사각 지대 해소를 위한 경북 돌봄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돌봄지원협의회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교육청 및 경북도청 업무 관계자와 지역아동센터 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되, 돌봄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돌봄 운영에 대한 의견 조정과 23개 지역교육청의 지역돌봄협의체를 지원하고 컨설팅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날 협의회에는 경북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지역아동센터대표, 민간인, 업무담자 등이 참가하여 돌봄 기관 간 협조를 통한 특별 프로그램 운영 방법, 지역 및 학교 특성을 고려한 오후 및 저녁 돌봄 지원 방안,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방안 마련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권전탁 교육정책국장은 도 차원의 돌봄서비스에 대한 운영지원과 부서 간 협력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늘어나는 돌봄 수요를 위해 돌봄 기관 간 상호 소통과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