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6월 27일(금)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도군 운문면 방지리에 위치한 농가에서 학교지원과 직원 20여명이 참가하여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 더운 날씨속에서도 작업을 제때 하지 못한 자두밭에서 과실 솎기, 수확하기, 선별 및 포장 작업 등으로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학교지원과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몸소 체험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의 실천을 통하여 책임 있는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