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관장 윤문학)은 지난 4. 15.부터 6. 30.까지 2014년도 사회적 배려대상을 위한 찾아가는 평생교육강좌 운영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성 진작을 도모하고, 운영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2014년도 하반기 운영과 2015년도 평생교육 지원사업 계획의 보다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점검은,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지원하는 ‘사회적 배려대상을 위한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24개 강좌 중 19개 강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강의계획서 준수 여부, 강사 및 수강생 출석관리와 수강생의 참여 정도, 교육시설의 적정성, 운영효과 등을 중심으로 점검됐다.
점검결과, 19개 단체 중 94%인 18개 단체가 자체 운영일지를 작성하여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고, 노인과 장애인 지원시설에서는 효율적인 강좌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와 직원들이 수강생의 수업 참여를 보조하고, 강좌 종료 후 자체예산으로 관련된 추가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하는 등 적극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으로 사회적 배려대상의 평생교육 참여확대에 기여하고 있었다.
대전평생학습관의 사회적 배려대상을 위한 찾아가는 평생교육강좌는 프로그램 운영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를 모집하고, 심사?선정하여 운영용품과 강사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운영점검’을 통하여 현장의 필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될 대전평생학습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대한 사항은 홈페이지(www.dllc.or.kr)나 전화(☏220-0542)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