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어은중학교(교장 정해중)는 10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행복한 삶을 찾아가는 진로 Festival’을 개최했다. 이번 진로 Festival은 ‘표준화 심리 검사’, ‘드림 통통 스토리텔링’, ‘전문직업인과의 대화’로 이루어진다.
‘행복한 삶을 찾아가는 진로 Festival’에서 ‘표준화 심리 검사’를 통해 바람직한 자기 이해의 시간을 가져보기 위해 1학년은 MLST 학습 전략 검사, 2학년은 다요인 인성검사, 3학년 홀랜드 진로 탐색 검사를 실시했다.
‘드림 통통 스토리텔링’은 학생들의 진로 의식 고취와 진로에 대한 뚜렷한 목표를 설정하고 발표하는 시간으로 이 번 진로 Festival의 하이라이트 ‘전문직업인과의 대화’는 21명의 전문 직업인이 초청되어 자신의 관심 직업인의 특강을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공군전투 조종사, 특허청 공무원, 항공우주 연구원, 지질학자, 소방관, 정보통신 대학교수, 농경 전문인, 큐레이터 등 학부모 직업인 및 지역사회 전문 직업인들이 다양한 강의 주제로 학생들을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신이 만나고 싶은 전문 직업인들을 만나면서 직업의 세계에 대한 정보를 넓히고, 학부모 직업인 및 지역사회 전문 직업인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전어은중학교 정해중 교장은 “‘행복한 삶을 찾아가는 진로 Festival’을 통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미래직업을 생각해보고 탐색해 나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진로 설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진로 준비에 열의를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