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2014년 9월 개교하는 학교에 신설에 따른 제경비(비품 등)와 특별실 교구확충을 위해 개교경비 7억5천7백만원을 지원한다고 14일(월) 밝혔다.
2014년 9월 병설유치원 2개원(대전도솔초병설유치원, 대전새미래초병설유치원)과 초등학교 2교(대전도솔초등학교, 대전새미래초등학교) 개교로 유치원에는 총 2천만원을, 초등학교는 총 7억3천7백만원을 지원 할 예정이다.
이외 유치원에는 정보화기기 구입, 실외놀이영역 설치, 교재·교구구입 등 7천1백만원이, 초등학교에는 교실영상기기 구입비 학급당 160만원, 학생들의 책걸상 구입비 등 총 1억1천7백만원이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2014년도 9월 유치원 2개원과 초등학교 2교가 추가로 개교하여 노은지구 및 도안지구 유아교육 수요 해소 및 해당지역 초등학생들의 통학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서부교육지원청 장순제 재정지원과장은 “9월 신설학교 개교가 차질이 없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다해 학사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