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이춘희 시장이 지난 18일 오전 11시 30분 세종시청을 방문한 지역발전위원회 이원종 위원장과 만나 지역발전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이춘희 시장은 제2기 세종시정의 핵심과제인 인구 10만 청춘 조치원, 도농상생을 위한 로컬푸드 등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으로 확대 지원을 건의했다.
이원종 위원장은 “정부 지역발전정책의 성공열쇠는 지역 주도성과 창의성에 있다.”라며 “지역 발전 비전과 전략에 따라 시도 단위의 지역산업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상향식으로 추진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에 대해 지방과 중앙정부와의 유기적인 협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위원장 “시도가 자율적으로 구성한 지역행복생활권을 위해 자치단체에서 작지만 주민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다양하게 발굴?추진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