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여름방학 중 초등돌봄교실에 대한 운영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초등 돌봄교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방학 중 돌봄교실 운영에 관한 사항 ▲안전관리 연수 실시 여부 ▲시설 안전 점검 ▲교내?외 안전관리 ▲학생 귀가 안전 ▲급·간식 관리 등에 대한 자체점검을 추진토록 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7월말부터 8월초까지 여름방학 중 초등 돌봄교실 운영교를 대상으로 운영 계획과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 점검을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의 미흡한 점 및 우수한 점을 찾아내 우수사항은 전파하고, 미흡한 부분은 즉시 시정조치토록 하겠다”며 “내실있고 안전한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교육청은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 및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가정 등의 초등생 자녀가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내 259교(3분교장 포함)에서 초등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