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박노화) 한글사랑관은 초등 4학년 36명, 6학년 42명을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우리글 바로 알고 쓰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글사랑관은 학생들에게 우리글에 대한 인식을 바르게 하고 한글의 기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주요내용은 올바른 한글 맞춤법, 표기법, 발음법, 창제 원리, 언어예절, 남북 언어 비교 등에 관한 강의가 이뤄진다.
또한, 한글사랑관은 이번 프로그램과 함께 한글사랑관내 전시유물 관람을 비롯하여 한글 목걸이 만들기, 병풍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병행,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깊이 있게 알린다는 방침이다.
학생교육문화원 박노화 원장은 “앞으로도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한글을 바르게 알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글사랑 큰잔치 개최, 한글사랑 논술교실 운영 등 다양한 한글사랑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