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탄방중학교(교장 한연희) 펜싱부는 2014. 07. 20.(일) ∼ 2014. 07. 24.(목)까지 전북 남원시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 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여중부 에뻬 단체전 은메달(3학년 윤보영, 나은미, 김지혜 1학년 송세희),여중부 에뻬 개인전 동메달(3학년 나은미, 윤보영)을 차지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이 날 여중 에뻬 단체전 준결승에서 윤보영, 나은미, 김지혜, 송세희 선수가 서울 창문여자중학교를 상대로 45:38로 누르고 결승에 올라 값진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여중 에뻬 개인전에서는 3학년 나은미, 윤보영 선수가 각각 경기 동성여중 함수민 선수를 8강전에서 15:13으로, 서울 창문여중 차은채 선수를 7:6으로 누르며 준결승에 올라 값진 동메달을 획득 하였다.
대전탄방중학교 펜싱부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있을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혹독한 하계강화훈련에 돌입하였다. 김종형 감독과 전철구 코치의 치밀하고 세심한 지도와 관심 속에서 대전탄방중학교 펜싱부는 전국 펜싱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연희 교장은 “혹독한 훈련을 이겨내고 승승장구 하고 있는 펜싱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 더 큰 꿈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다음해에 있을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전 펜싱의 대들보로써 그 힘을 보여주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진설명자료(왼쪽부터 3학년 나은미, 김지혜, 윤보영 1학년 송세희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