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용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학기 중에 실시하였던 순회 언어치료 활동을 여름방학에도 내방형태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7월 28일(월)부터 8월 1일(금)까지 1주 동안 순회 및 내방 언어치료 대상자 중 신청자 7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실에서 소그룹 및 개인별 활동으로 지원하고 있다.
언어치료 수업은 소그룹 팀은 재미있는 게임, 놀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또래들이 서로 자발적 언어표현을 나누는 상호활동을 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진행하고 있으며, 개인별 학생은 집중적인 조음치료를 중점으로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여름방학기간 동안 학생들과 함께 학기 중에는 하지 못한 색다른 활동을 실시하며, 수업 이외에 학부모와의 상담 시간을 마련하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상담을 통하여 언어치료사가 학부모에게 학생이 가정에서도 연계적으로 할 수 있는 간단한 치료지원 활동을 안내하고 지도해 드리며, 학생의 언어발달 정도 및 능력에 대한 여러 가지 조언과 의견을 나누기도 한다.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언어치료사는 “학기 중에 실시됐던 언어치료 활동을 방학기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다양한 소그룹 활동 및 개별 활동을 매일 집중적으로 할 수 있어서 학생들의 언어기능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