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7월 29일(화) 더케이경주호텔에서 대학총장 및 변호사, 교육 원로, 학부모 등 각계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된 제2기 경상북도교육발전협의회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교육현장의 안전확보 방안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 추진계획에 대한 정책자문 ▲기타 교육현안에 대한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4월 세월호 사고 이후 범국민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학교교육현장의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해짐에 따라 체험위주의 안전교육과 학교 안전 인프라조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방안 등 학교교육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책제안에 대한 자문을 실시하고, 안전 관련 보완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또한,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정부3.0에 대한 이해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여, 민관협치 활성화 방안, 개인정보보호와 정보공개 활성화 방안, 기관 간,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는 방안, 효율적인 성과관리, 교육ㆍ홍보 방안 등 정부3.0 추진의 효율적인 방안에 대한 의견과 제언이 있었다.
김태원 기획조정관은“경북교육발전협의회의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과 정책제안을 바탕으로 교육현안에 대하여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학부모와 학생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경북교육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