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일반고 학생 대상 진로설계 위해 8,400만원 지원 2014-07-31 09:26:41

충청북도교육청은 일반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의 꿈과 끼를 살려주는 개인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을 위해 진로(학과) 선택 역량 함양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충북교육청은 진로와 진학의 균형 잡힌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타고난 소질과 끼를 끌어내서 각자의 꿈을 찾아 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희망학교 계획서 심사를 통해 23개 학교를 선정하고 총 8,400만원을 지원하여 ‘꿈충전 진로캠프’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에서는 학습코칭, 자기이해, 진로탐색, 리더십함양, 진로직업체험 활동 등을 주요내용으로 ‘꿈충전 진로캠프’를 운영하게 된다.

또한, 학교별 자체 운영계획을 통해 10시간 내외의 집중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진로인성교육과 유철 과장은 “다양한 진로탐색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학생 개인의 성장을 도우며, 자신의 진로를 창의적으로 설계하는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남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