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5개교 추가 확대 운영 2014-08-09 15:42:20

충청북도교육청은 농촌지역 작은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 교육복지 증진 및 지역심의 적정규모 학교 육성을 위한 ‘농촌 소규모학교 활성화 사업’ 추진 대상교를 추가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생 수 60명 이하 면지역의 작은 학교를 대상으로 2013년부터 10개교를 선정, 운영 중인 사업이다.

충북교육청은 금년 하반기부터 5개교를 추가 선정, 2015년까지 교당 2천만 원의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종료 후 성과평가를 실시, 우수사례를 발굴해 일반화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작은 학교의 장점을 살리는 교육활동을 전개, 배움과 돌봄이 함께하는 교육여건 조성, 체험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지역사회와 함 발전하는 학교운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은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농산촌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김병우 충북교육감의 공약사업이다.




이남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