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고부설기숙형영재교육원(원장 현상주)는 지난달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초등학교(5년)부터 중학교(3년)까지의 학생들 276명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2014. 하계 영재캠프’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영재캠프에서는 ▲진동로봇만들기 ▲3D 안경 속 여행 ▲별 사진 찍기 ▲지오데식 돔만들기 ▲조별 탐구를 통한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수학, 과학 탐구 프로젝트 수행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해 창의성을 신장시키고 단체생활을 통한 사회성과 협동심 함양을 위해 실시됐다.

 현상주 원장은 “이번 하계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여러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고, 창의융합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