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툴지만 우리 손으로 처음 만든 영어소식지’ 2014-08-11 09:20:00

  대전동도초등학교(교장 박세권)는 「Plus-Edu Project」와 학교 특색사업인 ‘글로벌 영어교육 운영’의 일환으로 1학기 동안 실시한 다양한 영어 활동을 되돌아보고 2학기 활동을 안내하여 학생들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영어소식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영어소식지는 5-6학년 희망학생으로 조직된 영어동아리 소속의 학생들이 소식지의 내용을 작성하였고, 작성된 내용은 영어전담교사와 원어민교사의 편집과 감수를 거쳐 완성되었다. 

 이번 영어소식지 활동을 통해 상위권 학생들에게 높은 영어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교생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이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하여 자연스럽게 실용영어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도초등학교 박세권 교장은 “ ‘영어소식지를 누가 읽느냐?’며 영어소식지 발간에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학생들에게 다양한 영어 관련 활동 기회를 만들어주고, 학교에서 배운 영어 실력을 영자소식지를 읽고 쓰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영어소식지 발간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