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학기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40여억원 지원 2014-08-18 09:30:34
충청북도교육청은 하반기 초, 중, 고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40여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최저생계비 기준 130% 이하 저소득층 자녀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수강료, 교재비, 재료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 수강권으로는 본교, 타교 및 공공기관에서 개설한 초등돌봄교실, 토요프로그램, 특기적성, 교과 프로그램등 모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문화적 혜택을 위한 문화체험활동의 목적을 가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도 이용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하반기 지원을 위해 오는 9월 5일까지 자유수강권 수요조사를 한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상반기 저소득층 자녀의 방과후학교 수강을 위해 51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이남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