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초, 대통령기 탁구대회 여초 단체전 3위 입상 2014-08-25 09:29:55

서대전초등학교(교장 김춘배)여자 탁구부가 제30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에서 여자초등 단체전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전북 무주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각 지역 대표선수들이 6일간 열전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서대전초 여자 탁구부 6학년 김혜진, 이다은, 윤아린, 4학년 김서현, 3학년 김민송 선수들은 예선리그에서 5승1패의 우수한 성적으로 결승 토너먼트에 올랐으나 준결승전에서 인천 선발에 아쉽게 패하여 3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개인복식에서도 이다은, 윤아린(6학년)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6학년 이다은 학생은 전국에서 5명을 선발하는 호프스 국가대표 꿈나무에 선발되어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중국전지 훈련 중이며, 26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호프스 국제 탁구대회에 출전하는 등 서대전초등학교뿐만 아니라 대전 및 국가를 대표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서대전초 김춘배 교장은 “그동안 매일 땀방울을 흘리며 노력하여  좋은 결과를 거두었는데 이를 밑거름으로 나라를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