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구)은 남부수학교과연구회의 주관으로 8월 28일(목)“수학 짱 ! 모두 모여라”대회를 인화여자중학교에서 열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수학교육의 목표를 다양한 학습전략과 방법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수학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창의적인 생각과 통합적 사고력을 배양하여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것에 두고 있다. 이를 위해서 수학과 관련된 폭넓은 독서 활동과 다양한 수학문제 해결력 향상을 강조하여 왔다.
창의력과 인성은 독서를 통해 그 기반을 다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 열린 수학독서 골든벨대회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수학 관련 독서능력과 통합적 사고력, 합리적의사결정력을 평가하며, 학교 대표로 선발된 중학교 전학년 83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그리고 창의력과 다양한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수학탐구대회는 중학교 3학년 학생 79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인천 남부의 수학짱!을 결정지었다.
개회식에서 남부교육지원청 박상국 교수학습지원과장은 “2014 수학 짱! 모두모여라’대회는 독서활동을 통해‘수학적인 힘’이 신장되어 우수인재육성은 물론 진로탐색의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유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