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8월 29일 오전 11시 본청 6층 소회의실에서 2013년도 S2B(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S2B 우수기관으로는 군산교육지원청, 옥산초, 전주기린중, 완주고, 이일여고 등이 선정되어 시상했다. 특히 옥산초, 기린중, 이일여고는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기관 및 학교들은 2013년 S2B 이용실적이 우수하고, S2B를 통해 업무경감, 예산절감 등의 효율적인 계약업무 진행으로 소액 수의계약의 투명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라북도교육청에서는 도내 교육행정기관과 일선 학교들이 2천만 원 이하의 소액 공사와 용역, 물품 등을 S2B에서 입찰할 수 있도록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운영하고 있으며, 업무 효율성 증대와 투명성 제고를 위해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인 S2B를 통해 소액 공사와 용역, 물품 등을 구매하고 있다.
한편 한국교직원공제회와 각 시·도교육청은 2013년 S2B 이용활성화 및 거래성장률에 기여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2개 도교육청과 16개 교육지원청, 60개 학교를 S2B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박남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