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육은 건강한 가정생활 교육으로부터... 2014-09-03 09:07:27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생의 올바른 가정생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학부모 교육 자료인「건강한 가정생활 교육」자료 900부를 제작, 각급학교에 배포했다고 2일(화) 밝혔다.

  대전교육청이 이번에 배포한「건강한 가정생활 교육」자료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한 가정생활을 통하여 올바른 삶의 양식과 인간관계를 습득해 나간다는 것을 인식하고 가정생활 교육의 주체인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제작되었다.

「건강한 가정생활 교육」은 초, 중, 고등학교급에 맞게 체계적으로 구성, 16회(1회당 2시간, 총 32시간)의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자녀교육관, 건강관리, 예절, 성교육 및 학교폭력예방, 스트레스 관리, 배려와 돌봄, 의사소통, 경제교육, 진로설계 등으로 가정내에서 발생되는 주요사항을 망라하여 구성했다. 

  대전교육청은「건강한 가정생활 교육」자료(PDF)를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에도 탑재(http://www.dje.go.kr/parent/board.do?boardID=1001&menuID=0103)하여 대전시민 누구나 자료를 내려받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대전교육청 성수자 학교정책과장은 “초, 중, 고등학생의 성장 과정에 따라 체계적으로 구성된 가정생활 교육 자료를 적극 활용하여 자녀가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