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희망나눔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2014-09-04 09:23:48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지난 2일(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인 후생원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며 뜨거운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교육현장의 학생들에게 더불어 사는 사회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우리 사회의 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함께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항상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하는 아이들을 위로함은 물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후생원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윤형수 교육장은 “최근 여러 가지 환경 변화로 훈훈했던 명절 분위기가 사라져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유관기관과 단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기대하고, 교육 혜택에 있어서 소외받는 학생들이 없도록 교육적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