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용)은 3일(수) 동부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불우한 어린이들과 관계자들을 위로하고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평화의 마을 아동복지센터와 성심보육원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면서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 받을 수 있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훈훈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한편, 미취학 아동(유아)을 비롯하여 초·중·고 그리고 대학생까지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환경 속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연용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불우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이들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