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9월 3일(수)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문경시 소재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대형 유통매장의 증가로 위축되어 가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우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 40여명과 문경지역 고우현, 박영서 도의원, 고윤환 문경시장, 문경교육장 등 지역 교육관계자들이 참가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추석 차례상에 올릴 제수 및 생활용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이영우 교육감은“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직원과 학부모 등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고 지역 경기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