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교육행정을 펼치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형수 교육장 2014-09-05 09:14:46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지난 2일(화)부터 4일(목)까지 3일간 2014년 9월 1일자 승진·전보·중임 초등학교 교장을 교육장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윤형수 교육장은 2013년 3월 1일 부임할 때부터 서부교육의 기본방향을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두고 이를 위해서 인성교육과 독서교육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행정’을 구현하겠노라고 운영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번 교육장 학교 방문은 서부 관내 17개 학교로 2일에 대전내동초등학교 등 5교, 3일에 대전갑천초등학교 등 5교, 4일에 문지초등학교 등 7개 학교를 빡빡한 일정 속에 바쁘게 이루어졌다.

 찾아가는 행정의 일환으로 학교 방문을 하는 내내 윤형수 교육장은 새로이 부임한 교장을 격려하며 학교의 어려운 점, 도움이 필요한 점을 일일이 파악하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각 학교를 방문하면서 윤형수 교육장은 ‘교육은 사랑이며 봉사’라고 하며 “바람직한 교육을 위해서는 학생을 사랑하는 마음과 봉사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선생님은 ‘학생들을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를 교장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위해 어떻게 봉사해야 할까?’를 고민해서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서부교육」을 위하여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