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9월 3일(수)부터 4일(목)까지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직업에 대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특성화고생의 실기 능력 향상을 위해 중ㆍ고교생 실기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중학교 3개 종목(창작요리, 의상 리폼, UCC경진), 고등학교 7개 종목(한국조리, 서양조리, 의복구성, 패션일러스트, 헤어, 메이크업, 피부관리) 총 10개 종목에 35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행복을 디자인하고, 인류의 지속가능한 삶을 만들어 가자’라는 주제로 자원 재활용과 창의성을 개발하기 위한 창작요리 및 의복리폼 경진대회와 가족과 친구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하여 UCC경진 대회를 실시했다.
권전탁 교육정책국장은“금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와 실기 능력이 크게 향상되고, 특히 중학생 실기경진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창의성 신장에 큰 도움을 주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