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9월 4일(목) 도교육청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자유학기제 운영의 진로체험학습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교육청과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관련 사항 논의, 진로체험 인프라 구축, 신문활용교육(NIE) 프로그램 활용 등 미디어 교육 추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재단이 보유한 우수한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NIE 활용 교육 자료를 제공받고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살리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2013년부터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5교(북삼중, 문경서중, 포항제철중, 선산중, 진보중)를 지정ㆍ운영하고, 올해 2학기부터는 연구학교의 성과를 일반화하기 위한 희망학교 56교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도내 모든 중학교가 자유학기제 실시를 앞두고 교육과정 편성과 체험활동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관계자“앞으로도 보다 많은 기관, 단체, 기업 등에서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주는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정착을 위한 교육기부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