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11일(목) 오후 3시 대전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제로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사회 발전을 촉진하고자 「2014년 대전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에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진로교육협의회 조직?운영, 친환경 녹색 미래학교 운영 등 13개의 안건을 상정했으며, 시청도 제3회 세계인문학 포럼 개최, 초등학생 생존수영 무료강습 등 13개의 안건을 상정했다.
교육행정협의회는 2002년 7월에 구성되어 운영되어 왔고 2010년 11월에 교육행정협의회 구성ㆍ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그 동안 학교 교육여건 개선, 교육시설 개방 등을 위해 교육감과 시장이 협의회를 개최해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과학영재학교 유치에 양 기관이 힘을 합쳐 성과를 이루었듯이 시정과 교육행정의 협력은 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를 포함한 대전시민 전체의 삶의 질 향상으로 행복 지수가 한 단계 상승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