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9월 12일(금)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14회 경북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안동꿈터유치원이 유치부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때 자라나는 유아들에게 동요 부르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한 생활에 대해 배우고 익혀 안전한 생활을 습관화하도록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안동꿈터유치원은 다양한 하모니와 깔끔한 퍼포먼스로‘비상구를 알아두세요’라는 제목의 동요를 불러 관객의 열띤 호응과 함께‘대상’을 차지하였으며, 오는 10월 강원도 춘천에서 열리는 전국 119 소방동요 대회에 경상북도 유치부 대표로 참가하여 기량을 뽐내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아들이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혀 안전의식을 드높일 수 있는 소중하고 값진 경험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