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용전초등학교(교장 김덕규)은 지난 12일(금)부터 13일(토)까지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6회 대전광역시 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 남자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년별 100m, 200m, 800m, 400MR,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종목으로 학년별 총 21개 부문에 걸쳐 진행되었다. 전 종목에 참여한 대전용전초등학교는 종합점수 29점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 2연패를 달성하게 되었다.
대전용전초등학교 전체 육상 선수들은 아침활동과 방과후시간을 이용하여 함께하는 마음으로 뛰고 또 뛰면서 실력을 다졌다. 트랙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은 배턴을 내 몸과 같이 다루며 기록을 단축시키기 위해 많은 땀을 흘렸으며, 800m 달리기 선수들은 기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스로 훈련에 참여하며 부족한 부분을 찾아내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필드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은 육상부 지도교사와 함께 육상 기본 기술을 익히며 즐겁게 연습에 참여하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육상 경기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생기게 되었고, 앞으로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며, 운동을 통해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대전용전초등학교 김덕규 교장은 “최선을 다한 대전용전초등학교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모든 스포츠의 기본이 되는 육상을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친구들과 함께 하는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