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헌선 대전교원단체총연합회장(대전동산초 교장)이 17일 서울 중구 장충동 한국자유총연맹 야외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0주년과 자유의 날 선포 3주년 기념식'에서 세계자유민주연맹(WLFD)이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했다.
2. 창립기념식에서는 한국자유총연맹 17개 시·도 지부 회장 및 회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세계자유민주연맹(WLFD)의 자유장은 자유민주주의 가치창달과 세계평화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수여하는 포상으로
3. 하헌선 대전교총회장은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학생들의 안보의식 함양 교육 및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활동의 공적을 인정받아 자유장을 수 상하게 되었다. 하 회장은 "자유민주주의의 존엄성과 안보의식 그리고 나눔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봉사활동으로 인성교육 활성화에 노력함은 물론 자유민주 주의 수호를 위해 애쓰는 유관기관·단체와 적극 협력하여 자유민주주의 확립 과 안보의식 확립을 위한 교육활동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 을 밝혔다.
4. 대만 타이베이에 본부를 둔 WLFD는 세계 144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민간기 구로, 1990년 창설되었으며 2001년부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 평화를 위 해 헌신한 회원과 인사를 선정, '자유장'과 '봉사장'으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한정석 기자